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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 유성구 산하기관 간부 신입직원 성추행 의혹

대전 유성구의 산하기관인 청소년수련관 간부가

회식 자리에서 신입직원 두 명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청소년수련관 간부 A 씨는

지난 1일, 회식 자리인 노래방에서

신입 직원 두 명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20분 넘게 추행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해당 간부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전 유성구는 위탁 기관에 중징계를 요구했고,

경찰도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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