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은 시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시장은 예산 조기 집행과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은 물론 해안선 등 2006년 이후
개발이 제한된 지역 규제를 푸는 방안까지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시장은 오는 8월 열릴 예정인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는
시 역사상 최대 규모 행사지만,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는다면 행사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