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검찰단은 오늘 오후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 혐의를 받는 서산 공군
20전투비행단 부대원들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은 2차 가해 의혹을 받는
노 모 준위와 노 모 상사 그리고 피해자가
성추행 피해를 당할 당시 운전석에 있던
부사관 등 3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군검찰단은 초동수사 부실 의혹을
밝히기 위해 지난 4일 공군본부 군사경찰단을
압수수색하고 20비행단 군사경찰대대에
성범죄수사대를 투입하는 등 전방위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