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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충남대 총장 선거 잡음/리포트

◀앵커▶ 


학생과 조교까지 참여하는 첫 완전 직선제로

치르는 충남대 총장 선거가 다음 주 목요일

진행됩니다.



그런데 특정 후보를 겨냥한 우편물이

한 단과대에 발송돼 학교 측이 조사에 나섰고

아직 구성원 별 투표 참여 비율이 정해지지

않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는 28일 치러질 충남대학교 19대 총장 선거.



학생과 조교까지 선거에 참여하는 직선제로

치러지기로 결정되면서, 학내 민주주의의

확대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학교 내부에서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유성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특정 후보자에게 불리한 내용의 기사가 담긴

발송인 미상의 우편물을 받았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선관위는 유성구의 한 우체통에 우편물을

넣는 장면이 담긴 CCTV를 확보했지만,

화질이 좋지 않아 배포자의 신원은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송우현 /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 선거담당관] 
"우편 내용물과 발송 내역을 확인·조사했고,

검토 결과 교육공무원법 위반이 아닌

총남대총장임용후보자 선정 규정 위반으로

판단되어 조사 결과를

충남대총장임용추천위원회에 통보했습니다."



충남대 총장임용추천위는 우편물 150통이

발송됐고, 이중 76통은 단과대 교수 등

수신인들에게 전달된 것으로 파악하고,

어제(21)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렸습니다.


[김동현 / 충남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 간사 ]
"해당 건에 관련해서 별도의 조사TF를

구성했습니다. 거기에서 나오는 결과를 가지고

저희가 향후 조치를 해나갈 계획입니다."



총장 선거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지만,

교수와 조교, 학생 등 투표에 참여하는

구성원들 간 참여 비율에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권세한 / 충남대학교 학생회장 ]
"밖에 있는 민주주의와는 다르게 대학에 있는

현재의 민주주의는 각 단위마다 다른 비율을

가진 선거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민주주의는 맞지 않다,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김광연 기자]

"충남대는 오는 26일 평의원회를 열고

구성원 별 투표 참여 비율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광연입니다."

(영상취재: 신규호)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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