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무분별한 해양 이용에 따른
사회적 갈등과 해양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해양공간 특성과 가치를 고려한
'충청남도 해양공간관리계획’을
해양수산부와 함께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도내 영해 약 8200㎢의
해양 공간에 대해 기초조사를 실시한 뒤
해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게 어업 활동 보호와 환경·생태계 관리, 해양관광 등
9개의 해양용도구역을 지정해
관리할 방침입니다.
도는 특히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 초기 과정부터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 등의 참여를 이끌어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