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이장우 대전시장을
예방하고 경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전 0시 축제'와 오는 10월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등에 중국 측의 참여를 요청했고, 난징시, 선양시 등 6개
자매우호도시를 비롯해 중국 도시들과의 경제, 과학 분야에서 상생 협력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싱하이밍 대사는 이에대해 같은 배를 타고
천을 함께 건넌다는 뜻의 '동주공제'의
자세로 대전과 중국이 더욱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