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이
지난 16일과 17일 격렬비열도와 가거도 서쪽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자망어선 3척을 나포했습니다.
나포된 중국 자망어선들은 서해상에
조기 어장이 형성되면서 그물코 기준
규격보다 작은 촘촘한 자망그물을 사용하고
조업일지를 부실기재하거나 선원명단을
소지하지 않는 등 입어절차규칙을 위반한
혐의로 나포됐습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올해 들어 무허가어선
2척 등 불법조업 중국어선 39척을 나포해
담보금 24억여 원을 징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