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중심으로 교회와 노래방, 학교 등
집단감염의 여파가 이어지면서
지역에서 4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의 한 교회와 관련해
대전에서만 교인 등 16명,
세종에서도 2명이 줄줄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대전 서구와 유성구 노래방을 고리로 번진
집단감염 여파로 3명이 추가돼
확진자 규모가 50명이 됐고,
대전 체육중·고등학교 학생 2명도
격리 중 확진돼 다른 지역을 포함해
확진자가 32명까지 늘었습니다.
한편, 충남에서는 천안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를 중심으로
7명이 새로 확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