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군 단위 지역의 주민들이
코로나19에 대해 더 큰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도가 만 18살 이상 도민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 여론조사를 한 결과
85.7%가 코로나19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고 특히 시 지역보다 청양, 태안,
홍성 등 군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91.4%로 높았습니다.
충남도의 코로나19 차단 방역에 대해선
79%가 잘한다고 평가했고 응급의료체계나
공공의료서비스에 대한 신뢰도
75%로 비슷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소비지출이
감소했다는 응답은 42.8%로 비슷하다는
응답 43.9%와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