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방문의 해 선포를 기념해 대전시가
추진중인 야외클럽파티 '토토즐 페스티벌'이
여성을 상품화하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가 이달 초 시민
219명을 상대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6명 이상이 야외클럽파티가
부적절하다고 답했으며, 노출의상 등
여성을 상품화하는 행사로 문제가 있다는
응답도 절반을 넘었습니다.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는 시가
세금을 쓰는 행사에 성인지 감수성을
고려하지 않았다며 대전의 대표 행사로 과연
적절한 지 고민해봐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