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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서 정박중 어선 폭발 4명 다쳐

오늘(30) 새벽 0시 30분쯤

태안군 근흥면 채석포항에 정박해 있던

한 어선에서 가스 폭발이 발생해

52살 박 모 씨 등 2명이 전신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배에 타고 있던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선실에서 물을 끓이려고

가스 버너를 작동한 순간 사고가 발생했다며,

어선 내에 있던 가스통에서 LP가스가 누출된

상태에서 불을 켜다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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