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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목요언론인클럽, 트램 주제 시민대토론회 열려

목요언론인클럽과 도시공감연구소가

트램을 주제로 마련한 시민대토론회가 오늘

대전대 둔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열렸습니다.



토론회에서 목요언론인클럽 한성일 회장은

"트램 사업비가 두 배 가량 증액되면서 시

재정부담과 시민 불신이 커지고 있다며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최적의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도시공감연구소 송동섭 이사장도 시민적

동의절차를 거쳐 '저심도 경전철' 방식으로

공사에 착수한 광주를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주제발표에 나선 최영태 전남대 명예교수는

광주 도시철도2호선 공론화 사례를 소개하며

숙의형 공론화를 통해 대전 트램 해법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최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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