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코로나19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법인 택시 종사자들에게 일인당
50만 원의 긴급생계 자금을 지원합니다.
시는 개인택시 사업자가 소상공인에 포함돼
정부로부터 50만원씩 지급받는 것과 달리,
법인 택시 종사자는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1억 3천 만원을 투입해 5개 법인택시
259명에게 생계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또 공연과 전시가 중단돼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에게 각 50만원씩,
확진자가 방문해 영업을 중단한
음식점과 카페 등에는
3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