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큰 보름달을
오는 14일(투데이 모레)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14일 달과 지구의 거리가
평균 거리보다 2만여 km 짧은
약 35만 7천여 km로 가장 가까워져
둥근 보름달을 크게 볼 수 있으며 이는
올해 가장 작은 달과 비교해 12%가량
크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큰 보름달은 서울 기준으로
오는 14일 새벽 3시 38분으로, 연구원은
대기 상태나 주관적인 부분도 작용해
육안으로는 특별한 차이를 못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