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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위택스 오류 한 달 넘게 이어져


정부가 지난달 지방세 통합징수시스템
위택스를 개편한 이후 한 달 넘게
접속 장애 등 오류가 반복되면서
사용자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원인들은 시스템 개편 이후
세금을 낼 때마다 납세자가 대리인에게
위임 동의를 받아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해지고
오류가 반복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고,
실제 행정안전부는 서비스 개시 한 달여 만에
서비스 중단과 지연, 시스템 작업 안내 등을
세 차례 공지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13일 보안 강화를 위해
2008년 도입한 온라인 납부 서비스,
위택스를 1900억 원을 들여 개편했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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