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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세종시, 자동크린넷 고장 나면 인양장비 무상 대여

쓰레기를 넣으면 지하 관로로 수송되는

자동크린넷을 운영하는 세종시가

입주민들의 수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양장비 8대를 무상으로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또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유지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주요 부품의 공시 가격을 인터넷에 공개하는 등

운영 방식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세종시에는 현재 4천 6백 개의

자동크린넷 투입구가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2030년쯤에는 7천 5백 개에 달해

전국 최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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