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도내 만 75살 이상
섬 지역 주민은 내년부터 여객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충남도의회는 올해 7월 시행한
충남형 어르신 무료버스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섬 지역 주민의 교통편익을
보장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섬 지역 주민 여객선 요금 지원기준과
방법 등을 담은 관련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지원 대상 섬은 보령 13곳과 서산,
당진 3곳씩, 홍성과 태안 한 곳씩 등
모두 21곳으로, 연간 1억 1100만 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