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투데이 이달) 4일과 5일 이틀간
실시되는 대선 사전투표를 앞두고 여야가
지지층 결집과 투표율을 올리기 위해
연일 충청권 지원 유세에 나서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인
이낙연 전 총리는 오늘(투데이 어제)
대전 신탄진시장과 으능정이 거리를 찾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언급하며
"강 한복판에서 배를 바꿔 타는데 노를 저어본 경험이 없는 사공에게 맡길 수 없다"며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추미애 전 법무장관도 세종을 찾아
역대 선거에서 충청의 민심은 항상 옳았다며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한편, 국민의힘도 김기현 원내대표가
삼일절인 내일(투데이 오늘) 천안
유관순열사 기념관 등 천안과 아산을 잇따라
방문하고, 조경태 최고위원도 대전을 찾는 등
지원 유세를 위해 충청권으로 발길을 옮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