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30분쯤
세종시 새롬동과 한솔동 일대에서
야생 멧돼지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 구조대와 유해조수 구제단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세종소방본부는 한솔동 아파트 단지 인근
산책로에서 멧돼지 1마리가 돌아다닌다는
신고 이후 10건가량의 신고가 추가로 접수돼
수색에 나섰으며, 현재 몇 마리의 멧돼지가
발견됐는지 등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세종시에서는 지난 4월과 10월, 아파트 단지에 멧돼지떼가 출몰해 소동을 빚었으며
번식기인 10월과 12월 사이 활동이
가장 왕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료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