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을 매개로
대전과 충남에서 8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서울발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됐습니다.
대전에서는 서울 동작구 확진자와 관련해
20대 등 3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모두 10명으로 늘었습니다.
아산의 한 병설유치원에서도
서울 관악구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된
교사와 생활하던 원생 5명이 감염됐습니다.
한편, 대전 도심의 한 식당을 고리로 발생한
집단 감염도 누적 확진자가 14명으로 느는 등
주말 추가 감염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