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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청호 추동수역 조류경보 '관심', 상수원 관리 강화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대청호 추동수역 조류경보제 발령과 관련해

상수원과 정수처리 관리 강화에 나섰습니다.



대전시는 지난달 23일과 30일 추동수역에서

유해남조류수가 2주 연속 조류경보제

발령기준을 초과해

2일 오후 3시를 기해

금강환경청이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수도본부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조류 발생이 늦지만, 9월 이후 태풍으로 인한 집중 강우와

일조량으로 늦가을 녹조 발생이 우려된다며,

수질시험 강화와 정수장 활성탄 투입 등

선제조치를 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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