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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 당진제철소 점거 농성

민주노총 전국금속노조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가 당진제철소 내 사무실을

기습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 조합원들은

어제 오후 5시 반 생산부서 사무실인

통제센터를 점거한 뒤 올해 임금협상에

현대제철이 직접 나설 것을 촉구했으며,

점거 과정에서 보안업체 직원 등 11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현대제철 측은 경찰에 시설물 보호를 요청한

상태이며 전국 금속노조는 내일(투데이 오늘)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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