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쯤 서천군 서면
한국중부발전 신서천화력발전소 내
전기설비에서 스파크와 함께 폭발이 발생해
장비 점검을 하던 직원 4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사고로 44살 이 모씨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었으며, 나머지 3명도 얼굴과
팔·다리 등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11,000V가 흐르던 전기설비 전압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스파크와 함께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