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난달까지 충남지역 수출액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출 호조에 힘입어
누적 297억 달러로 집계돼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133억 달러로 가장 많고,
평판디스플레이 등 30억 달러,
석유화학 중간원료 7억 달러 등으로 나타났고,
수출국별로는 중국에 이어
베트남과 미국 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충남도는 세계적인 공급 부족 사태를 겪는
메모리반도체 고정가격이 오르면서
반도체 품목 수출액이 증가했고,
디스플레이 역시 수요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