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밤사이 들어온 사건사고 소식입니다.
어제(9) 저녁 6시 50분쯤
천안시 신방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천안 동남구청 직원 26살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혼자 아파트를 오르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된 점 등으로 미뤄
아파트에서 투신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유족과 직장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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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4시 30분쯤 광명역에서 발생한
신호 장애로 경부선 KTX열차가 20분가량
지연운행되고 있습니다.
코레일 측은 광명역의 신호 장애는
2시간 만에 복구됐지만 열차 사이 간격을
맞추기 위해 출근시간대 KTX열차는
지연운행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