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가 지난 2월부터 두 달간
시민 천 명을 상대로 시의회 활동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불만'이라는
만족한다는 응답보다 더 많았습니다.
특히 예산·결산 분야에서는 불만족 비율이 37.6%로, 만족 비율보다 두 배 이상 높았고,
행정사무 감사와 조사 등 시 견제 감시 역할에 대해서도 32.3%가 불만족 의견을 드러냈습니다.
시민들이 원하는 중점 추진 분야로는
경제 활성화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사회복지 확충, 지역 간 격차 해소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