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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리포트]유성터미널 땅값 완납…2022년 완공 약속

◀앵커▶ 
선분양 의혹에 따른 논란으로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은 또다시 정상

추진 여부가 도마위에 올랐었죠.



사업을 맡을 민간 사업자 KPIH가

6백억 원에 달하는 토지 매매 대금을 완납하며

사업 정상 추진을 약속하는 등 진화에

나섰습니다.



착공시기는 이르면 다음 달, 새 터미널은

2022년 말에 선보이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이교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전도시공사는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민간사업자인 KPIH가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터미널 용지 3만2천여 m²의 매매대금

594억 원을 완납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도금, 잔금 등의 절차 없이 일시납으로

매매계약이 이뤄지면서 10년 넘게 공전한

숙원사업의 정상 추진을 자신했습니다.



[유영균 사장/대전도시공사]
"걱정도 많이 끼쳤는데 용지대금 594억 원이 완납됐기 때문에 이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될 것이고"



대전시 건축위원회의 구조안전 심의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착공되는데, 지하 7층까지

주차장을 더 깊게 파 당초보다 1년 늦은

2022년 준공, 운영될 계획입니다.



도시공사는 제3자로의 소유권 이전을

준공 시점에 하도록 안전장치도 뒀다고

밝혔습니다.



KPIH는 토지대금 완납이 각종 의혹을 딛고

6천억대 대규모 사업을 정상 추진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송동훈 대표/KPIH]  
"(토지매매 대금) 완납을 빨리하는 이유는 PF(프로젝트 파이낸싱)를 빨리 서두르기 위해서 하는 단계고요. 인터넷 댓글처럼 계좌에 있는 것을 받아서 계약한 것처럼 보일까 봐 완납을 한 것입니다."



유성구청이 경찰에 고발한 사안은

이른바 불법선분양이 아닌

적법한 사전 예약이라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이동수/KPIH 측 변호사]  
"분양이 안 된 남는 물건은 사업시행자 수의로

분양계약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것에 대해서 예약이 성립되고 그걸 위한 예약금을 납부한 것이다"



전국 첫 광역복합환승센터로 하루 5만 명의

유동인구가 이용할 유성복합터미널이

우여곡절 끝에 첫 단추를 끼웠습니다.



MBC 뉴스 이교선입니다.

이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