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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충남 북한이탈 여성 '인권 실태조사' 착수

충남도 인권센터가 '북한이탈 여성 인권

실태조사' 연구에 착수해, 폭력과

가족 해체, 출신에 의한 차별 등을 조사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로 했습니다.



도 인권센터는 이번 조사에서

도내 북한이탈 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과 면접 조사로 사회권과 모성권,

육아권 등을 집중 조사해

오는 11월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도내 유입이 증가한 북한 이탈 주민 가운데

여성이 지난해 기준 1,229명으로,

남성보다 4배 가까이 많습니다.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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