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을 중심으로 발생한
집단감염을 고리로 확진자가 추가되는 등
모두 1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골프 모임과 관련해
기존 확진자의 가족 1명과
이들이 들른 식당에서 연쇄 감염으로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3명으로 늘었고,
세종시 식품 가공업체 직원의 지인 1명도
대전에서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충남대병원에서도
60대 입원환자 1명이 확진됐지만,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고,
세종에서는 청주 등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일가족 3명 등 3명이 추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