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 새벽 5시 10분쯤 대전시 어은동
생명공학연구원 자원동 2층 실험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건물이 비어 있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고가의 실험 장비 등이 피해를 입어
소방서 추산 5억여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보다 앞선 새벽 1시 40분쯤에는
대전시 반석동 58살 최 모 씨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최 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건물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천6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5분 만에 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