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걷기 좋은 명품 숲길 30선에 우리 지역에서는 예산군 백제부흥군길 3코스 일부와
대전 계족산성길이 포함됐습니다.
산림청은 예산군 광시면 대련사에서
임존성, 대흥 의좋은형제 공원을 잇는
5.1km 구간 백제부흥군길은 역사·문화적
발자취를 비롯해 봉수산과 임존성의 조화가
뛰어나 명품 숲길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전 계족산성길 11km구간은
산성과 보루 등을 비롯해 맨발황톳길 걷기와
맨발마라톤 등이 열리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