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가 119 구급대원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성추행을 한 혐의로
47살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2일
서산에서 술에 취해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119 구급대원에게 폭언과 폭력을 가하고
여성대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최근 3년간 현장에 출동한
소방공무원을 폭행한 사건이 33건이나 되고
올해도 3건이 발생했다며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