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숙박업소 10곳 중 4곳은
LPG 설비 완성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생활숙박업소 78곳을
대상으로 LPG 사용시설 완성검사 실시 여부를
검사한 결과, 43%인 34곳이 검사를 받지 않아
11곳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또 보령·태안지역 관광 펜션 5곳을
표본 안전감찰한 결과, 바비큐장을 주차장
부지 등에 불법 설치·운영하는 등 25건의
안전관리 소홀 사항을 적발해 행정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