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대학교 교수와 학생·교직원 등으로
구성된 총장추천위원회는 오늘(11) 교육부에
제8대 총장 후보자 이명주 교수에 대한
총장 임용 제청 재심의를 요청했습니다.
공주교대 총장추천위는
"고위 공직자 인사검증기준에 부합하고,
민주적 절차와 방식으로 구성원의 지지를 받아
당선된 이명주 후보자에 대한 교육부의
임용 제청 거부는 반민주적이고, 반상식적인
대학 자율성 침해"라고 주장했습니다.
공주교대는 지난해 9월,
이명주 교육학과 교수를 총장 후보 1순위로
추천했지만, 교육부가 임용 제청을 거부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