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와 MZ세대의 영향으로
홍삼이나 비타민 등으로 대표되는
건강기능식품의 상표출원이 급증했습니다.
특허청은 건강기능식품 상표출원이
지난 2017년 2천105건에서
지난해 7천145건으로
5년간 200% 넘게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20% 성장한 시장규모와 비교할 때
10배가 넘는 증가폭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지난 2020년에만 출원 건수가 6천여 건으로,
1년 만에 40.9%나 급증했고,
최근 5년 동안 1980년대 이후 세대인
'MZ세대' 출원량이 연평균 64% 폭증하는 등
상표출원을 주도하는 세력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