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완화하자마자
대전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는 등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 대전에서는 건설현장과
헬스장, 대학 등에서 50여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사흘 연속 40명 이상 발생했습니다.
충남에서도 아산 모 초등학교 학생을 비롯해
아산과 천안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대거 추가돼
80명이 넘는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세종에서도 10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해
수도권을 피한 풍선효과라는 우려와 함께,
추석을 앞두고 지자체들의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