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지난 7일
세종시청에서 세종시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을 위해 국회법
개정안이 6월 안에 통과되도록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강준현 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등은
여야 양당의 원내대표단이 새롭게
구성됐지만, 국회법 개정 논의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건
아니라며, 이르면 6월, 늦어도 연내에
국회법 통과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27일, 국회세종의사당 설립을
골자로 하는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야당이 법률 검토 등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보류해, 세종의사당 설립이 차질을 빚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