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지방자치단체별
'공원일몰제 대응 현황'에 따르면
대전시의 공원예산비율이 9.2%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원예산비율은 올해 예산과
올해와 내년 공원매입비용을 계산한 것으로,
대전 9.2%, 서울 8.3%, 대구 8.2%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내년 7월 처음으로 시행하는 공원 일몰제는
지자체가 공원으로 결정한 부지를 20년간
집행하지 않으면 효력을 잃는 제도로,
내년 7월이면 사라지는 공원부지 대상이
서울시 면적의 절반인 363㎢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