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동료 의원 성추행 논란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이 동료 의원을

성추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세종시 의원들에 따르면, 의원들이

국회에서 입법교육을 받던 지난달

서울 여의도 식당 앞에서

상 의장이 저녁과 함께 술을 먹은 뒤

남성 의원의 특정 신체부위를 만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신적 충격을 호소하던 피해 의원은

최근 상 의장과의 면담에서 사과를 받았지만,

진정성이 없다고 여겨, 향후 대응을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 의장은 이에 대해, 식사 후 모여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일어난 신체접촉이며

쌍방 과실을 주장해 진실공방으로 확산하는

양상입니다.

조형찬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