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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운동 기구에 강한 전류로 중상 입힌 트레이너 금고형

대전지법 제3형사부가 전기 자극 수트를 입은

고객에게 강한 전류를 보내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된 헬스 트레이너 36살 A 씨의 항소심에서

금고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7년 8월, 대전시 서구의

한 헬스장에서 근육을 자극해 운동 효과를

높이는 전기 자극 수트를 착용한 40대 여성에게

과도한 전류를 흐르게 해 후각 신경 마비 등

중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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