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상공회의소와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당진상공회의소 등 충남 3개 상공회의소는
서산민항 건립을 요청하는 공동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습니다.
3개 상의는 건의문에서 "충남은 국내 9개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민간공항을 보유하지 못한 곳으로,
민항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한
도민들의 상실감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서산 공군비행장 활주로를 이용하면
흑자 운영이 가능할 뿐 아니라 최근 특별법이 통과된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비
7조5천억원의 0.68%인 509억원이면 건설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