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대형화재로 휴점 중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
오는 6월 15일 재개장합니다.
대전 유성구청에 따르면 현대아울렛은
대수선 인허가 승인을 받아 화재가 난
지하 1층에 대한 구조 보강공사,
직원휴게실 지상층 이전 작업과 함께
불에 그을린 건물 외벽 등을 보수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하 1층 발화 지점에 대해선
증거 보존이 끝나지 않은 만큼
6월 재개장 때는 지하를 제외한
지상과 주변 야외주차장 등을
활용할 방침입니다.
또 화재 이후 타격을 입은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