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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천안~논산고속道 요금 내년 48% 인하될 듯

국정감사에서도 비싼 요금으로

도마에 올랐던 민자고속도로인

천안-논산 고속도로 통행료가

내년부터 48% 인하됩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와 운영 사업자 간 협약을 통해

내년 초부터 현재 승용차 기준으로

최대 9,400원인 통행료를

일반 고속도로와 비슷한 수준인

4,900원으로 내릴 예정입니다.



이는 통행료 인하를 위한 협약의

법적 근거인 유료도로법 일부 개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했기 때문으로,

요금 인하로 발생하는 수익 감소분은

일단 도로공사가 보전한 뒤 나중에

도로를 인수해 회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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