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2리그 대전시티즌 선수 선발 비리
사건 재판에 김호 前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할 전망입니다.
대전지법 형사12부는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과 고종수 前 대전시티즌 감독 등의
업무방해와 뇌물수수 혐의 등 사건 공판
준비 절차에서 검찰과 피고인측에서 요청한
12명의 증인을 대거 채택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대전시티즌 김호 前 대표를
비롯해 고종수 前 감독과 당시 코치진 등이
증인 명단에 포함됐으며
공판은 7월부터 시작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