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동남과 서북 등 2개의 소방서가
운영되는 천안에 오는 2026년
소방서가 신설될 전망입니다.
충남도는 가칭 천안동부소방서를 신설해
기존에 2개인 관할 구역을
남부와 북부, 동부 3개로 개편하고,
소방인력도 150여 명 늘리는 내용의
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천안시 인구는
충남도 전체의 31%인 65만여 명으로,
10년 전보다 9만 명이 늘었고,
소방공무원 한 명이 맡는 주민 수도
전국 평균인 811명을 크게 웃돌아
소방서 신설 요구가 계속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