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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카이스트 조교수,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직위해제

카이스트 조교수가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고,

학교에서 직위해제됐습니다.



카이스트 조교수 43살 A 씨는

지난 2018년부터 1년 동안 랜덤 채팅 앱에서

알게 된 10대 청소년에게 돈을 주고 성매매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 3천만 원을 선고받고,

항소했습니다.



학교 측은 A 씨를 직위해제하고,

사법부의 최종 판결이 나오면

징계위원회를 열 방침입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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