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이자 휴일인 오늘
대전에서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학원과
요양원, 물류센터 관련 여진이 이어졌습니다.
대전에서는 자가격리 중이던 탄방동
입시학원 원생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67명으로 늘었고, 동구
요양원 입소자와 유성구 물류센터 직원도
각각 1명씩 추가 확진됐습니다.
세종에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추가됐고
충남에서는 확진자의 가족과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등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졌습니다.
한편 대전에서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80대
남성이 어제 오후 숨졌고, 충남에서는 공주에서 확진된 50대 1명이 숨지면서 대전과 충남,
코로나19 사망자는 각각 44명과 56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