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할 현직 기초단체장, 시·구의원
평가항목에 도덕성·윤리 분야를 신설했습니다.
대전시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에 따르면
도덕성·윤리 항목에서는 청와대가 제시한
고위공직 후보자 인사 검증기준인 부동산 투기, 병역 기피, 탈세, 위장 전입, 논문 표절, 음주 운전, 성 관련 범죄 등 7대 비리 여부를
평가하게 됩니다.
평가는 천 점 만점을 기준으로
자치단체장은 170점, 지방의원은 180점을
적용해, 도덕성·윤리 논란이 있는 선출직
공직자는 미리 걸러낼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