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가
장염증과 이로 인해 발병하는
대장암 억제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타미플루로 대표되는 '시알산 합성 저해제'가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해 장내 미생물
불균형으로 인한 염증성 대장암 발생을
제어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저널인
'마이크로바이옴' 온라인 판에 실렸으며
연구팀은 염증성 장 질환과
염증성 대장암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