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 임박한 가운데
대전과 세종·충남에서도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이 지난 2020년 기준 29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은 대전 2곳,
세종 1곳, 충남 26곳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노동계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처벌 강화에
대한 대응이 아닌 근본적으로 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제도와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